◆교육의 현장

선비정신계승 학습 현장

배꼽마당 2019. 6. 26. 11:01

이황은 조선 중기 주자성리학을 심화, 발전시킨 조선의 유학자. 자는 경호, 호는 퇴계, 퇴도, 도수이며 1548년 단양군수, 풍기군수를 지내다가

 이듬해 병을 얻어 퇴계의 서쪽에 한서암을 짓고 공부했다. 이후 성균관대사성으로 임명되고 여러 차례 벼슬을 제수 받았으나 대부분 사퇴했다.

1560년 도산서당을 짓고 독서, 수양에 전념하면서 많은 제자를 길렀다. 선조에게 <무진육조소>를 올리고 <사잠>, <논어집주>, <주역> 등을

진강했으며 <성학십도>를 저술해 바쳤다


이황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에게 고고한 선비정신의 얼을 되새기고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학습에 임하는 양지초 어린이들(3.4.5.6학년)에게

많은  감회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선비정신 계승을 위한 강사님들은 오랫 교직 경험과 다양한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직 교장선생님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 양지초에서

 선비정신 계승 교육을 하게 되었다.


이횡선생의 직계 후손께서 직접 쓰신 액자를 선물받는 자리이다. 이 액자는 교장실에 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