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에서 야생 고양이 가족을 포착해 촬영해 보았다. 그동안 고양이 사료를 사다 놓고 처가에 갈때마다 길 고양이 한마리를 먹이를 주고 극진히 보살폈더니 내가 가끔 나타날 때마다 인사를 하며 자주 다가와 어느새 아주 친숙한 사이가 되었는데 얼마전부턴 그 이웃의 노란털 고양이도 합류하게 되었고 내가 간 날엔 자기 새끼 고양이도 선보였다. 어미는 나랑 친숙해 자신의 아기들을 자랑했지만 정작 아기 고양이들은 나를 경계했다.
함양 수동에서 야생 고양이 가족을 포착해 촬영해 보았다. 그동안 고양이 사료를 사다 놓고 처가에 갈때마다 길 고양이 한마리를 먹이를 주고 극진히 보살폈더니 내가 가끔 나타날 때마다 인사를 하며 자주 다가와 어느새 아주 친숙한 사이가 되었는데 얼마전부턴 그 이웃의 노란털 고양이도 합류하게 되었고 내가 간 날엔 자기 새끼 고양이도 선보였다. 어미는 나랑 친숙해 자신의 아기들을 자랑했지만 정작 아기 고양이들은 나를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