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은 그리운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어서 참 좋다. 그 그리운 사람들을 보기 위하여 고향을 찾았다. 시댁에서 차례를 지내고 한참 오고 있을 딸네
부부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하여 유림면 화중산의 선선 묘소 참배도 했다. 동생네는 처가집을 간다고 참석하지 못했다. 친척집에 들러서 세배를
드리고 곧장 수동 처가집으로 향했다. 이젠 조카들이 장성하여 집이 좁게 느껴질 정도였다.
함양군 유림면 그믐골 뒷산인 화중산의 선친 묘소
멀리 지리산이 보인다. 함양독바위, 노장동, 공개바위도 저 산 아래 있다.
부산서 귀향한 친구네의 집, 옛 집터에 2층으로 잘 디자인되어 지어 놓았다.
외삼촌, 이모부들께 세배를 드리는 아들
조카들로부터 세배를 받는중, 이 사진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내 블로그에 귀하게 올려졌다.(내 사진이 거의 없기에)
저녁엔 운동삼아 수동앞 강가에서 불꽃놀이겸 캠파이어가 벌어졌다.
거제로 돌아와 덕포해수욕장에서
'◆지리산 고향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초의 지리산엄천골 (0) | 2017.03.18 |
---|---|
2월말의 지리산엄천골 (0) | 2017.02.27 |
12월의 지리산엄천골 (0) | 2016.12.05 |
11월의 지리산 엄천골 (0) | 2016.11.14 |
10월 말의 지리산엄천골 (0) | 2016.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