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방목리 카페(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곳!)

 산청군 원지에서 가까운 방목리 카페 탐방을 했다. 산 중턱에 위치한 방목리 카페는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경호강 물줄기가 눈에 확 들어오며 넓게 펼쳐지는 풍경이 장관이었다.

 

  산청군 방목리 카페는 지리산 자락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사계절 변하는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차 한잔할 수 있는 카페다. 입구 돌계단을 올라가면 한옥 카페가 있고, 멋진 통유리로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내부는 심플한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놓았다. 천사 날개 포토존이 있으며 주차장이 넓게 잘 꾸며져 있어 주차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주변에 청학동, 산청 수선사, 남사 예담촌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 보아도 무방하며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최고의 카페라 여겨지며 소나무 숲길로 맨발걷기도 가능하며 가족끼라 나들이 코스로도 적극 추천해보고픈 최고의 카페라고 단정해 본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석대로281번길

 

 멋진 한옥도 카페의 일부분이며 안에 들어서면 매우 시원한 곳이며 멋스런 한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커피 한잔에 저 흔들의자에 앉아 신선이 되어보는 곳이다.

 

저곳에 누워 솔잎 향이 나는 산바람을 만끽해 보면 저절로 신선이 되어 버린다.

 

멀리 산청군 원지 조금 위쪽의 강이 보인다. 산청에서 진주가는 국도도 눈에 보인다.

 

아기 고양이도 방목리 카페의 식구인가 보다. 느긋하게 여름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