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면 방곡저수지가 올 연말께 담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3년 농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지구로 지정된 방곡저수지 댐 성토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올 연말부터 담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곡저수지 사업 현재 공정률 70%. 사업비는 450억 원으로 오는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곡저수지 총저수량은 158만 5천t으로 저수지와 양수장 2곳, 용수로 9.8㎞가 완공되면 금서ㆍ생초면 일대 345㏊ 규모의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방곡지구 농촌용수개발로 지역 농업인에게 가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물 공급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영농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민 소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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