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나들이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배꼽마당 2020. 12. 14. 10:25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들어선 설리스카이워크가 11월 12일 준공식을 갖고  운영되고 있다.

설리스카이워크는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스카이워크 체험과 동시에 바다쪽으로 향한 돌출부에서 그네를 탈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이 설치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남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로 부각돼 또 하나의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스카이워크는 길이 79.4m, 폭 4.5m, 주탑높이 36.3m이며 캔틸레버는 43m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로 유리 한 장의 폭은 전국에서 가장 넓으며 유리의 경우 12mm 판을 3중으로 접합해 안전하다.
 입장요금은 2000원 (소인 1000원)이며 그네 체험 이용요금은 6000원(소인 4000원, 스카이워크 입장요금 포함)이며 남해군민의 경우 이용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창선 삼천포대교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새롭게 조성중인 전망대

 

 

멀리 남해 금산의 모습이 들어온다.

 

 

유리바닥  아래로 수십미터의 바닥이 보여 아찔한 풍경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