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주천-산동(22구간) 구간에 위치한 남원시 용궁마을의 산수유 꽃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산동면에는 산수유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용궁마을은산수유 마을중의 한 곳이다. 포근하고 아늑한 이 지리산 둘레길구간은
소나무 숲길이고 길 옆엔 계곡물이 흐르고 있고 소나무 그늘이 만들어져 여름철에 인기 코스로
인지되고 있다.
지리산 용궁 산수유꽃 축제가 29~30일 전북 남원시 주천면 용봉리 외용궁마을에서 열린다.
산수유꽃 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 산수유프린지 페스티벌, 초청가수 한마당, 산수유 그림 그리기, 사진촬영연출,
어린이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관광객을 위한 즉석노래자랑, 산수유나무심기, 산수유꽃 길·돌담길 걷기, 산수유 차·동동주
시음회, 도토리묵·떡·허브체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00년 이상 수령을 자랑하고 있으며 꽃이 크고 빛깔이 고와 돌담길과 함께 연인이 걸어가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고 한다.산수유는 약용으로 널리 사용됐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조로현상, 이명 현상, 원기부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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