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나들이

가을 월출산 풍경(1)

배꼽마당 2016. 11. 6. 13:54

전국 유명 여행지를 다녀 보았지만 늦게 찾아본 월출산을 보고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절로 흘러 나왔다.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형성된 듯한 장엄한

분위기와 함께 이국적인 향기까지 붐어내는 듯 했다. 왜 일찍  찾지 못했을까!

월출산은 높이 809m이며, 월나산·월생산이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월출산이라 불렸다. 주봉은 천황봉이고 장군봉·사자봉·구정봉·향로봉 등이

 연봉을 이룬다. 산세가 매우 크고 수려하며 기암괴봉과 비폭·벽담, 많은 유물·유적 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1973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8년 총면적 41.88㎢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물·유적으로는 월출산마애불좌상(국보 제144호)·도갑사해탈문(국보 제50호)·도갑사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무위사극락전(국보 제13호)

·무위사선각대사편광탑비(보물 제507호)·월남사지모전석탑(보물 제298호) 등이 있다.
도갑사-정상-천황사, 금릉경포대-정상-천황사, 금릉경포대-정상-도갑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월출산의 일출·일몰광경은

호남 제일의 장관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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