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ㅛㅔ포성안의 6월 풍경은 수수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편안함을 만들어 내는 곳이었다. 곧 있으면 수국향이 진동할 것 같은 꽃밭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며 6월의 예쁜 모습을 만들고 있었다.
언 제 필 까?
김용규
그 여름 꽃은 언제 필까
그냥 그립다
꽃잎이 시리도록
고운 그 모습 덩그러니
아련히 가슴졸이며 품고사는 그리움인데
긴긴날 무더위 먹고
꽃잎하나 다듬더니
그립다 여름날에
넓게펴는 연서처럼
설레며 꿈꾸게하는 꽃시름을 베고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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