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내어 수국 삽목 작업을 돕기 위해 일운의 김용운 전 동장님 댁 방문을 했다. 장승포초(당시 본인은 교감) 근무 당시 이웃에서 동장님으로 근무하고 계셔서 자주 면이 있었기에 매년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동장님과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 싶어 방문을 한 것이다. 김용운 동장님께서는 퇴직을 하신지 벌써 9년이란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도 정정하신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다. 베트남 참전 용사 위문, 6.25 참전용사 위문, 수국 묘목을 길러 거제 전역에 무료 나눔봉사활동등 타의 귀감이 되는 수많은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이시는 역대 보기 드문 동장님이시다.
김용운 전 일운면장의 끊임없는 이웃사랑 '돋보여
거제소망사랑복지회 등에 매년 김장배추 공급 봉사 '올해도 변함없이' 거제시 일운면 출신으로 일운면장을 거쳐 옥포1동장을 끝으로 거제시 공무원으로 퇴직한 김용운씨의 매년 이어진 봉사활동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그는 면장 재임시부터도 일운면 관내 요소요소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깊은 애향심과 함께 지역발전에 헌신해 오고있다. 지세포 임도에 벗꽃나무를 식재해 이미 벗꽃길로 유명세를 탓는가 하면 지세포 진성을 비롯해 수국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망치고개 등 도로변에 심기를 계속했다.특히 그는 조선해양박물관 앞에 나무심기와 라마다호텔입구 도로확장으로 들어간 자신의 터에서 나온 나무들을 최무경 일운면장에게 연락해 일운면 관내에 식재하도록 희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매년 이 시기이면 경노당이나 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자신이 정성들여 가꾼 배추와 무우 등 김장용 채소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기를 수년동안 계속하고 있다.지세포에 함께 살고 있는 A모씨는 "지금은 공직자 신분도 아닌 자연인 임에도 고향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복지 시설 등에 사랑의 손길을 펴는 것은 수월하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일 것 같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귀감이 되는 일로 존경 받아야 마땅할 것"이라고 칭찬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자료 : http://m.gjt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1, 거제타임라인)
거제시 김용운 전 일운면장, 지세포진성에 수국 기증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203호인 지세포진성을 올해 보라색 라벤더로 가꾸어 SNS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사계절 관람객이 방문하는 문화재로 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2018년 말부터 방치되어 있던 지세포진성 내 잡풀 제거와 관람로를 정비하고 라벤더를 식재해 진성을 보라색으로 물들였다.지난 12일부터는 진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초종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수국을 식재하고 있다. 수국은 ‘변덕스럽다’는 꽃말처럼 6∼7월경에 피는 꽃으로 보통 초록색이지만 분홍색 또는 하늘색으로도 변하기도 한다. 현재 식재하는 수국은 2년생으로 김용운 전 면장이 직접 삽목해 애지중지 정성껏 가꾸어 온 자식 같은 수국이다. 그는 수국을 거제시 관내에 1만여주 째 기증하고 있으며 재임 기간에도 일운면 소재 임도 주변에 왕벚나무를 심고 옥포1동 국사봉 산책로에 단체회원들과 함께 벚나무를, 일운면 와현 도로변에 꽃무릇을 식재하는 등 꽃길 조성에 애써 왔다. 김용운 전 일운면장은 “내생이 다 할때까지 꽃길을 조성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거제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일운 지세포진성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 http://m.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079)
김용운 전 일운면장, 수국 300여주 기증
일운면(면장 노재평)은 지난 2일 식목일을 앞두고 김용운 전 일운면장이 기증한 수국 300여주로 꽃길 조성활동을 했다.수국 300여주는 일운면 반송재로와 옥림 교차로에 식재했으며, 조성활동에는 15명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근로자들이 참여했다.김 전 면장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천5백여주의 수국을 기증하였으며, 재임 기간에도 일운면 곳곳에 수국과 벚나무를 심는 등 꽃길 조성에 힘써왔다.김 전 면장은 “일운면이 새로운 수국의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수국 꽃길을 확대 조성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자료 : http://thenamu.kr/bbs/board.php?bo_table=01_08&wr_id=8097&page=5
김용운 전 거제 일운면장 코로나19 위기극복 수국 1,300주 기증
일운면(면장 최무경)은 지난 16일 김용운 전 일운면장이 기증한 수국 1,300주로 조선해양문화관 산책로와 상문동을 잇는 반송재로 도로변에 수국 꽃길을 조성했다. 그의 수국 기증은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기증한 수국만 3천여주, 1톤 트럭 15대 분량이다. 이번에 식재한 수국은 3년생으로 그가 직접 삽목하여 키웠다. 수국을 기증한 김용운 전 면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 후 더 많은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풍성한 수국 꽃길을 보기 위해 일운면을 방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운면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불안과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지역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관내 곳곳의 꽃길, 꽃밭을 정비하고 있다. 최무경 일운면장은 “푸른 일운면 조성으로 면민들이 삶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자료 : 거제타임라인 webmaster@gjtlin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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