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텃밭에 퇴비를 뿌리고 흙을 파 일군 후 탄저병 가루약을 흙에 뿌려 다시 뒤섞은 다음 비닐 씌우기 작업을 했다. 몇년동안 고추 농사를 지어 보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고추가 잘 자라다가 나중엔 꼭 고추가 물러지거나 거뭇해지는 병 때문에 고추 수확에 문제가 많았는데 올해는 사전에 전문가에게 문의한 결과 사전에 흙에 탄저병 약을 뿌린 후 섞은 다음 비닐 씌우기를 하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단다. 고추 모종도 튼튼한 것으로 심어 볼련다. 너무 일찍 심어 놓으면 냉해 피해가 있을 까 싶어 아직까지 고추 모종 심기를 미룬 상태다.
가지 모종도 심어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양상추 모종이 있길래 씨앗 파종도 하고 모종 심기도 했다.
방울 토마토 모종도 몇 그루 심어 놓았다.
콩의 새싹이 나고 있다. 작은 텃밭이지만 이곳은 채소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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