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정월 대보름날 거제 마전동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있다. 마전 하얀등대 인근의 해안가에서 시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며 정월 대보름의 참 의미를 보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묵은 찌꺼기를 활활 태워 새롭게 시작을 하는
의미가 강하다. 거대하게 치솟는 불꽃과 마음속의 찌꺼기까지 몽땅 태워버리는 듯한 달집 연기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심리 치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우리의 전통 민속 행사는 그런 깊은 의미가 있다고 나름대로 분석해 본다ㅣ.
달집태우기 행사에 찬석하신 김경진 거제 시의원님
마천초 박외호 교장선생님께서도 참석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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