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다니는 아들과 딸은 1990년대생으로 20대다. ㄱ씨는 “아들·딸과 어릴 때부터 대화를 많이 해서인지 정치적인 견해는 비슷하다”고 말했다.
ㄱ씨는 “하지만 세대 간에 생각의 차이는 존재한다”면서 “우리는 어떤 사안을 볼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서 거대담론에
관심을 갖지만, 아들과 딸은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거대담론보다는 자기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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