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폭포의 겨울 풍경(함양 안의)

 함양 안의의 용추계곡엔 웅장한 용추폭포가 있다. 여름철엔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나 겨울엔 찾는이가 드문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겨울의 용추 폭포 주변은이웃의 황석산, 용추계곡 길목의 거대한 물레방아, 안의의 안의 갈비탕이 겨울 마니아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썰렁하면서도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는 멋스러운 곳이다.

 

 

 조선시대 실학자 연암 박지원 선생이 안의 현감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우리나라 최초의 물레방아를 건립했던 곳에 거대한 물레방아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물레방아를 타고 내리던 물이  꽁꽁 얼어 경울철의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