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외포초, 숲속 교실 만들기 현장의 모습

배꼽마당 2014. 9. 3. 21:52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동쪽 벚꽃 나무 아래 공지를 활용한 숲속 교실 만들기 작업을 시행하였다. 몇년전에 심어 놓은 울타리

나무 가지가 약 2m정도뻗어 나와 동물상 거의 모두를 에워싸는 상태였는데 봄에 나무가지 전정을 시행하였고 마사를 채워서 바닥을

어느정도 평평하게 해 놓았다. 다음엔 등나무 교실 정비,2학기 들어 와서는 자갈을 깐 후에 평상 4조를 주 문하여 2014년 9월 3일

외포초 숲속 교실을 완료하였다. 유치반, 초등 1,2 모두 4개학반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유치원을 포함 초등 1,2 세개학반 모두

4시넘게까지 보육 교실이 운영되니 갑갑한 교실에서 생활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바깥 활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 노작활동이나 책 읽기

친구들과 이야기 하기등 여러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게 야심차게 추진한 작품이다.

 

바닥의 일정 부분을 긁어 내어 자갈이 안정적으로 채워지도록 했다.

 

경비 절감을 위해 석산에 직접 가서 주문한 자갈

 

 

 

마사로 채운 위에 자갈을 채워야 하기에 자갈이 쑥쑥 빠지는 문제와 자갈을 깐 이후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문제 해결을 위해 비닐을 덮는 작업도 병행했다.

 

 

 

 

 

 

 

 

낮은 운동장엔 마사 보토 작업도 했다.

 

 

 

 

 

 

 

 

 

자갈위에 평상 두개를 놓은 모습

 

용도에 따라 두개 아니면 한개씩 띄울 수 있는게 가능하다.

 

 

등나무 교실과 함께 이용하면 두 학반이 이용 가능하다.

 

 

이때를 노려 운동 기구 주변도 예쁘게 정비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마음대로 활동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