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외포초 방충망 설치작업 현장

배꼽마당 2014. 6. 4. 21:14

학교 본관 뒷쪽은 대나무 숲이 본관 건물과 아주 가까이 자라는 탓에 낮에도 모기떼가 득실거린다. 1,2학년 교실은 방과후 보육교실로

이용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간식등으로 인해 파리가 교실 안쪽으로 날아 드는 문제가 심했다. 방충망 설치와 함께 교실 뒷쪽

대나무 숲 정비가 시급하여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엉성하게 자라는 대나무 숲 간벌과 함께 잡목 제거 작업을 연 2주에 걸쳐 진행했다.

대나무 숲 간벌로 바람의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 해서 모기떼가 득실거리는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함에서였다.

방충망 설치 작업은 2014년 6월 4일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