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체육관 출입구 부근 벽에 제비집을 짓더니 드디어 제비 새끼가 날기 시작했다. 아직 한마리는 이소를 하지 못한 상태인데 모두 건강한 제비가 되었다.
작년엔 급식소 입구 위에 제비집을 짓기 시작하다가 포기를 해 버려 올해 처음으로 학교에 제비집이 만들어진 셈이다.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관심이 오히려 제비에게는 스트레스 요소가 될 것 같아 제비집 아래에 합판으로 받침을 만들어 주었다. 지저분한 새똥 받이이기도 하고 제비가 쉴 장소로 이용하라고 말이다.
내년에도 또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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