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벽파정 국궁장의 향나무 밑 풀베기를 했다. 향나무 아래는 예초기로 풀베기를 해야 하는데 벽파정의 작은 예초기로는 효율성이 적어 힘이 좋은 개인 예초기를 가져다가 30여분만에 제초 작업을 완료해 놓으니 산뜻하고 저절로 마음이 신선해지는 기분이었다. 언제나 시간이 넉넉하니 이런 봉사활동을 자주 해본다. 내가 사는 아파트 수목 전정도 그랬고 넓은 공간이 있는 벽파정의 수목관리 봉사활동도 제법 자주 하고 있다. 심신 수련의 하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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