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전원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외포초에서 운동장 한켠에 있는 모래장에 또다시 모래 한차를 가져다 부었다.
유치원에서 6학년까지 전일제 활동을 하고 있는 외포초 아이들은 학교 생활이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셈인데
딱딱한 교실에서만 활동하기에는 갑갑할 것 같아 자유롭게 놀이 활동 시간을 많이 준다. 그 놀이 활동중 아이들(유치원, 1,2학년)은
모래놀이를 참 즐겨한다. 기존의 모래장에 대형 덤프트럭 한 대분의 깨끗한 모래를 보충했다. 아이들은 차에서 모래가
쏟아져 나오기도 전에 차량 주변으로 우르르 몰려들었다. 삽으로 고르기 작업을 멈추고 언덕을 이룬 모래 더미 자체를 즐기라고
잠시 그대로 두었더니만 아니라 다를까 아이들은 금세 모래 언덕에 몸을 맡긴다.
이곳에서 학습 목표는 자연과의 교감, 창의력 배양, 친구들과의 놀이 활동을 통해 교감하기, 정서적 감흥 익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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