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이 되니 고추대의 키가 아주 높아졌다. 올해ㅇ는 실험적으로 키를 무진장 키워서 고추의 생태를 작년과 비교해 볼려는 심산이다. 벌써 8칸까지 줄묶음을 해 주었는데 그,래도 계속 하늘쪽으로 자라고 있다. 너무 키가 크면 나중에 태풍 피해를 입을까 봐 윗순을 따 주고 있다. 오이는 여러번 수확을 해 밥상에 올려져 쏠쏠한 여름의 미각을 자극해 주고 있다. 양상추, 일반 상추는 수확을 해서 이웃과 많이 나눔을 했다.어저께 들깨 모종을 이식해 놓았는데 장맛비로 잘 정착을 한 것 같다. 5포기 심어 놓은 참외는 두개만 달랑 달리고 꽃만 피워대니 재미가 덜했다. 잎에 하얀색이 덮여 조사해 보니 흰가루병이란다. 어쩔수 없이 흰가루 치료용 농약을 쳐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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