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천여 포기 맥문동을 심어 놓은 화단에 잡초밭이 되어 버렸다. 가뭄때문에 맥문동을 살린다고 사흘에 한번씩 물주기 전쟁을 벌여 왔는데
그것도 모자라 잡초와의 전쟁을 시작한지 벌써 오래다. 결국 잡초 제거 전문가 세분을 초빙하여 대대적인 풀매기 작업을 벌였다.
잡초가 많은곳은 이랬다. 벌써 두번째 잡초 제거중인데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
남색의 맥문동 꽃이 필때를 상상해본다. 내년이면 두배의 포기가 번질 것이고 , 그 다음해엔 또 두배, 3년쯤 지나면 이곳은 맥문동 물결이 출렁여 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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