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맨발걷기장 완공(물초울공원내)

  진주시 혁신도시에 멋진 맨발걷기장이  완공되었다. 충무공동 물초울 공원에 진주시 공원관리과에서 새로 만든 맨발걷기장인데  어린이 물놀이장 바로 인근에 작은 학교 운동장 크기의 잔디밭에 구불구불 아름답게 디자인하여 예쁜 맨발걷기장을 만들어 놓았다. 땅바닥은 원래 있던 잔디를 길 모양 따라 걷어 내고 그 위에 마사와 황토흙을 섞어 깔아 놓았는데 처음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의 고충인 발바닥이 아픈 문제를 해결해 놓았다.  황토흙의 부드러운 감촉과 스펀지 느낌의  푹신함이 더해 감미롭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서 참 좋게 느껴졌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며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에 맨발걷기장을 만들어 놓은 진주시 공원 관리과분들의 아이디어와 참신성이 매우 돋보이는 결과물이라 여겨진다.

 

맨발걷기 길 양 옆엔 맥문동을 촘촘히 심어서 길의 안정감과  신선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맨발걷기장 주변 꾸미기에 막바지 작업을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진주시  공원관리과 분들이 맨발걷기장 주변의 수목 정비에 함께 수고를 하고 계셨다.

 

맨발걷기 후 발을 씻는 곳

 

맨발걷기장이 완성된 모습

 

맨발걷기 효능에 대해선 이미 수많은 자료들이 인터넷에 공유되고 있는데 9년째 맨발걷기를 하고 있는 나로선 이 효능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 어싱(접지)을 통한 노화 지연, 고지혈증및 당뇨수치 저하,  우리 몸속의 혈액을 맑게 함으로 해서 면역력 증대,  숙면, 스트레스 해소등등 장점이 참 많은 운동이라 여겨진다.

 

주변의 모든 것들이 깔끔하다.

 

맨발걷기 효과는 혈액을 맑게 하여 질병에 대한 면역성 증대 및 아이들에게는 집중력 증대 효과 및

어른들에게는 중풍 예방, 기타 모든 질병에 대한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고 이미 많은 사례들을 통하여 알려진 사실이다.

 

맨발걷기는 어떤 흙이든 좋은데 젖은 땅에서 더 접지 효과가 좋아  비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맨발걷기를 하면 좋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