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전교생이 학급문집 만들었다(양지초)

배꼽마당 2020. 1. 30. 15:01

      양지초등학교에서는 학교 특색 교육의 하나인  글쓰기 교육을 통한 학급문집을 발행했다. 양지초는 일기 및 생활수필 쓰기 등의 글쓰기

교육을 학교 중점 과제로 삼아 학생들의 표현능력과 창의성이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왔다. 아침 활동 시간과 학생 개인별

 자율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생활 속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활용해 전교생이 참여하여 학급문집 제작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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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한 해 동안 글쓰기와 그리기 등의 문예활동에 꾸준히 참여했고 이러한 활동들을 학급문집으로 엮었으며, 통일된 양식과

내용이 아니라 학급별 개성을 살려 28권의 특색있는 학급문집을 발행했다는 점과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도 수준에 맞춰

 참여한 부분에 의미 부여와 함께 1년 동안 꾸준하게 글쓰기 학습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담임교사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으며 모든 학생이 문집 제작에 참여하면서 창의성, 협동심, 성취감 및 인성교육 효과까지 얻었다는

 점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학급문집 제작에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