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옥동 일원에 거대한 울산 대공원이 조성되어 도시속의 울산 시민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울주군청, 옥동초등학교 부근에 존재하는 울산 대공원은 옛낧 내가 살던 신정2동과 가까워 옛 추억을 더듬어 대공원
탐방을 해 보았다. 이에 따라 1986년부터 대공원 조성을 추진해 오던 울산광역시와 기업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을 기획하던
SK주식회사가 1995년 상호간 협의를 통해 울산대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하였다
. 울산광역시는 556억원을 투자하여 울산광역시 남구 공업탑 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ㆍ제공하였고, SK주식회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 동안 총 1,020 억원을 투자하여
울산대공원 시설을 조성한 후 이를 울산광역시에 무상 기부하였다.
대공원 안의 나무들은 단풍으로 단장을 하고 오는손님 맞이를 하고 있었다.
아파트 밀집지대 인근에 이런 호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다. 마치 북유럽의 풍경을 연상케 한다.
카랑카랑하게 가을을 속삭이고 있는 느티나무 단풍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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