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외포초 김치담그기 체험 현장

배꼽마당 2014. 12. 5. 14:52

외포초의 전교생은 지난 9월 학교 텃밭에 직접 배추를 심고 김매기, 텃밭에 물주기등 3개월 동안 정성들여 키워 왔으며, 수확한 배추

소금에 절이기, 깨끗하게 씻기, 물빼기등 김장 준비과정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미리 준비된 김장용 재료로 급식소에서 전교생이 함께

100포기정도의 김장을 손수 체험하게 되었다.

자신이 만든 김치는 가정에서 가족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봉지에 두 쪽씩 담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준비한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김장김치의 참맛을 음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이 직접 심고 농사지은 것으로 김장체험까지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호기심과 흥미가 가득한 분위기였다. 평소에 김치를 즐겨 먹지

 않은 1학년 아이들도 매운 맛에 아랑곳 하지 않고 김치에 곁들인 돼지고기 수육 맛에 푹 빠져들었다.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장하기 실습중인 외포초 어린이들

 

 

아이들이(전교생) 학교 텃밭에 김장용 배추를 직접 심는 모습

 

 

 

 

 

 

 

 

 

 

 

 

 

 

 

 

 

 

 

 

 

 

 

 

 

 

 

 

김장하는 도중 슬쩍 김치맛 보기, 얼굴에 고추가루를 발라야 제맛이거던!

 

 

 

 

야호!  나도 김치 잘 담근다.

 

 

 

 

 

김치에 수육도 곁들여야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