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울타리 바깥쪽에 학교 부지가 있는데 사실 이 부지는 도로 부지로 편입 예정이어서 여태까지는 주변 사람들에게 임자없는 땅으로 여긴듯 했다.
도로 부지 예정이지만 수년내에는 도로로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300여평정도 되는 공간에 학교 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의 실과 실습지로
만들기로 계획하여 실해에 옮겨졌는데 맨 먼저 퇴비 100포, 마사 10루베를 주문하여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 일구어 자갈 돌멩이를 걸러낸 후 그 흙과 마사,
퇴비를 섞어 밭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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