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양지초, 숲속공원 만들기

배꼽마당 2016. 10. 3. 21:05

새로 부임한 양지초엔 부임하기 며칠전부터 운동장 배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외포초와 꼭 같은 공사이며 운동장 바깥 나무숲 역시

외포초와 비슷한 운동장 환경이었다. 전에 익힌 숲속 교실 만들기에 이력이 났기에 나무 가지 정비를 하고 바닥을 평평하게 고른 이후

검정색 비닐(풀이 자라는 것 억제 목적)을 깔고 그 위에 자갈깔기 작업을 했다. 시간이 허락되는 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짧은 시간안에

비닐깔기 작업을 했고 그 이후 자갈 깔기 작업은 쉬엄쉬엄 완료했다. 이미 네개의 평상은 주문 완료했으며 며칠후엔 숲속 나무아래엔

멋진 휴게 공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