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영되는 촌촌촌 진격의 촌놈 이야기 촬영지인 산청군 오부면 오전마을 구경을 했다. 생초-산청간
4차선 국도바로 이웃인줄 알고 안내판을 따라 차를 몰았더니 한참이나 산골짜기로 들어갔다. 물어물어 오전마을로 진입을 했는데 바로
오부초등학교가 있는 마을이었다. 촌촌촌 촬영을 하는 집이 어디 있냐고 지나가는 분께 질문을 하니 자가를따라 오란다.
그분이 TV 화면에 자주 등장을 하는 노인회장 할머니셨다. 마을이 산골 깊숙히 존재하는 탓에 아늑하고 전형적인 시골 마을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었다. TV 촬영지로 여러곳을 탐색하여 최종 촬영지로 선택하였으니 어련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