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액체 흐름을 형상화한 우주선 모양의 건물로 설계돼 완공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3D 입체설계

 공사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 멋진 모습을 구경했다.

‘BIM’은 건축, 토목, 구조, 설비 등의 설계를 2D(평면설계)에서 3D(입체설계)로 전환, 건설하는 차세대 건축 기법이다.

서울시는 이 기법의 도입으로 경계가 모호한 지붕, 기둥이 없는 독특한 건축 기법이 동원된 텀단 건축물이라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제 우리도 선진국 모습을 탈바꿈되고 있다는 자긍심도 함께 살아나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