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현장

교육장기 축구대회(2016, 10)

배꼽마당 2016. 10. 30. 11:56

결승전에서는 극적인 경기 진행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이 계속되었는데 전날 체력소모가 컸던

예선전과 8강전 경기 후 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승전을 치루었는데, 양지초 축구부는 전반전에

이미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전 중반쯤에 한골을 넣었고, 이어 여세를 몰아

후반전 종료 몇분을 남겨두고 동점골을 터트렸으며, 연장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서 4 : 1이라는

 발굴의 실력을 발휘하여 우승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훈련의 성과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