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초원의 집(돌집)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개인정원으로서 주인되시는 분이 평생을 통하여 돌을 하나하나 쌓으면서 일구어낸 아름다운 정원을 말한다.
혼자서 꾸준히 돌을 모아 작품을 만들어 500평 정원을 꽉 채우고 모자라 정작 살고 계신 집은 자그마한 방 1개이다.
군데군데 고가의 정원수도 있어 비오는 날이면 나무잎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출입을 금한다고 하며
이유는
좁은 정원을 아무 생각없이 지나면서 우산 끝으로 가지를 치고 다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2015년 9월부터세계 유기농 엑스포가 괴산에서 개최됨과 동시에 꼭 들리는 코스로 주목받을만한 곳이다.
입장료는 정원안에 있는 커피 자판기에서 차를 한잔 마시면 된다며 겸손한 주인장의 미소가 지금까지 아련해 온다.
인심좋고 아름답고 깨끗한 충청도 괴산의 자랑거리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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