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경남교육감님 교원연수원 강의

학교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문현답의 자세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학교 현장에 답이 있다.”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전국의 초등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강에서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와 학교 경영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영진 교육감은 24일 오전 10시50분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3 제1차 초등교장 자격연수'에서 특강을 가졌다.‘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한 고영진 교육감은 1부 ‘교육으로 이룬 나라, 대한민국’, 2부 ‘꿈을 키우는 학교·함께하는 경남교육’,

3부 ‘학교장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했다.먼저, ‘교육으로 이룬 나라, 대한민국’ 주제 특강에서 “전 세계 면적은

 1억4,843만㎢로 대한민국은 9만9,720㎢로 전체 면적의 0.067%의 아주 작은 나라에 불과하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2012년 대한민국은 WTO 세계무역통계에 따르면 무역규모는 1조675억 달러로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에 이어 세계 8위이며 세계에서 7번째로 20-50클럽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이상, 총인구 5,000만 명 이상일 경우 가입하는 ‘20-50클럽’은 1996년

영국 가입 후 16년 만에 진입했다”면서 “2차 세계대전 독립국 가운데 ‘20-50클럽’ 가입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덧붙였다.대학 진학률과 관련해 고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2010년 75.4%, 2011년 72.5%,

2012년 71.3%로 OECD 가운데 1위”라면서 “피어슨 발표에 따르면 교육시스템 경쟁력도 핀란드에 이어 세계 2위로

 아주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육감은 맥킨지 보고서(2010년)를 인용해 “우리나라는

 핀란드,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3대 교육 강국이다. 교사 수준도 세계에서 최고다”면서 “우리나라는 상위 5%

 인력풀에서 교사를 임용하는 반면 핀란드는 상위 20%, 싱가포르는 상위 30%의 인력풀에서

교사를 임용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경남교육청이 히말라야 세계 8위봉 네팔 마나슬루에 위치한

가우리상카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출현율이 17%에 달하지만 특수교육이 전무한 네팔의

특수교육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처럼 멀리 내다보는 교육정책을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원대 종합연수원에서 2013 교장자격연수 강의실에서 강의를 하고 계시는 고영진 교육감님의 모습

 

연수원 강의를 하기 위해 교원대에 도착하실때 포착

 

 

경남에서 오신 교육감님이기에 경남 연수생 모두 바깥에 나와 영접을 했다

경남 연수생 30명 모두 인사

 

 

 

 

 

 

 

경남 교육 CEO 연수생과 고영진 교육감 기념촬영(본인은 사진촬영때문에 살짝 빠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