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거제풍경

거제에 거대한 리조트 착공하다

배꼽마당 2015. 12. 5. 08:50
 
  거제시가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손잡고 추진해 온 '거가대교 관광지' 개발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편입부지 보상문제로 발이 묶인지 꼬박 4년 만이다. 거제시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4일, 장목면 농소 마을 선착장 물양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당초 지난달 25일 착공식이 예정됐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로 한 차례 미뤄져 이날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경남도와 거제시, 한화 측 관계자를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체류형 관광의 메카로 인근 관광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거가대교 관광지는 장목면 농소리 산 1 일원 11만 2천580㎡에 콘도(424실), 워터파크, 콘퍼런스 센터, 마리나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다. 총사업비

1천936억 원(공공 85억 원, 민간투자 1천851억 원)을 투입해 2017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만 4천414억 원, 고용 창출 2천586명, 소득 802억 원과 부가가치 1천558억 원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그동안 1천만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해 이번 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하신 김한표 국회의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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