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김장을 작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다. 힘을 절약하기 위해 김장 배추는 미리 절여서 배달 하는 곳을 택해 140여 포기를 주문을 했고, 배추속 재료들은 직접 시장에서 구입해 고향 특유의 맛을 자아내게 하였는데 해마다 이렇게 함께 김장을 하는 것이 연례 행사가 된지 벌써 십 수년이 되어 간다. 요즘은 시장에서 만들어진 김치를 구입해 먹는 가정이 늘어나지만 내 입에는 맛의 차이가 엄청나 이렇게 직접 김장을 해서 먹는게 일상화되어 버린지 오래다.
멀리서 직접 참여해 함께 김장을 하니 해마다 이날은 김장 축제의 날이 되곤 한다. 참 멋지고 재미있는 행사이다.




김장배추속이 될 양념. 사실 이속엔 수십가지 재료들이 들어간다.







완료된 김장들은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로 운반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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